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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4월 20일 드디어 고고씽~~ 들어서는 길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어서 도착하기도 전에 설레임으로 벌써 가득~ 꼬불꼬불 길을 지나 드디어 푸른숲황토방 도착! 외부는 황토와 나무로 되어있는 별장같은 느낌이 물씬난다, 황토방으로 들어가자 황토냄새가 확~느껴지는게 시골할머니댁에 온 정겨운 느낌^^ 짐을 풀고 10분정도 걸어 유명산에 들러서 찰칵찰칵!! 찍을때마다 엽서같은 느낌이 물씬이다~ 어둑어둑 해질무렵 앞마당에서 등심과 왕새우로 바베큐 파티~ 주인아저씨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고기도 구워주시고 챙겨주셨다^^ 좋은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마시니 술이 술술 넘어간다.... 너무 무리하게 마신것같았는데 다음날 황토방의 황토효과 때문일까,,,신기하게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.ㅎㅎ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밖은 시끌버쩍하다, 정말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곳~ 봄, 여름, 가을 ,겨울 각각 다른 색으로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들게하는곳이다. 소중한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*^0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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