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놀고 오늘 집에들어와 몇자 적어봅니다.
작은길 타고 들어가 정겨운집을 마주하고 금방 기분이 편해지더군요
친절한 주인아저씨내외분도 좋았구요...^___^
주변에 놀거리도 많아 다 못보고 온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.
근처 야생식물공원도 좋더군요.
노느라 고생하는것보단 이렇게 일박으로 편히 쉬고왔다는게 참 맘에 듭니다.
집 뒷켠에 잣나무 숲에서 잣도 세송이 줏어왔습니다만..
첨엔 한송이밖에 못줏어서 서운하게 돌아서는순간
청설모가 던져준건지.. 두개가 근처에 툭툭 떨어지더군요^^
어쨌든 얼마못줏었다 싶었지만..
집에와서 잣을 까놓니 한그릇이 나오는군요-_-;
시장에 내다팔아도 몇천원 건질듯..^^
강추입니다.
유명산에서 편하고 저렴하게 지낼만한 곳입니다^^